던전 헌터 5

dh5

이번에 리뷰할 모바일게임은 “던전 헌터 5” 이다.  게임로프트사의 게임으로서 온라인 RPG게임으로 디아블로나 토치라이트 같은 ‘핵 엔 슬래시’형태의 게임 이다. 현재 iOS와 Android에서 서비스 중 이다. 게임엔진은 확실하지 않지만 구동 중 ‘havok’아이콘이 보이는 것 으로보아 ‘Havok’의 모바일 엔진 으로 추측 된다.

IMG_1260

 

이런 스타일의 게임들은 보통 마우스의 클릭으로 공격을 하거나 마법과 같은 스킬들을 사용하는 형태의 게임이다. 사용자 친숙적이고 간편하고 직관적인 게임 전투 시스템으로 인해서 꽤나 오랬동안 사랑 받고 있는 스타일 이기도 하다.

IMG_1272
직관적이며 일반적인 UI와 각종 기능 아이콘들의 배치를 눈여겨 볼 수 있다.

 

대략 적인 싱글 플레이 게임의 스토리는 이러하다.

  • 발렌시아 왕국에서 악마들의 침공을 막은 후 세상은 철저하게 파괴되었으며, 지금은 현상금 사냥꾼들 만이 안정으 ㄹ누리고 있습니다.
  • 이 세상의 재건을 위해 괴물들을 저 세상으로 보낼 자는 이러한 자 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용사 뿐 입니다.
  • 길드원들과 함께 검을 들고 복수의 여정을 떠나십시오. 괴물들이 가능한 5개의 땅을 넘나들며, 최강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이름을 날리십시오.

스토리는 매우 간단하다. 전작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잘 알지는 모르겠지만 악마들의 침공으로 망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상금사냥꾼이 되어 몬스터를 제거하고 아이템을 업그레이드(강화, 진급 등)하면서 캐릭터를 키워 싱글 플레이와 협동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모험의 여정을 하자는 것 이다.

IMG_1278
싱글 플레이의 대형 맵의 모습. 깔끔하고 동화풍의 그림체가 맘에 든다.

 

대형맵의 UI 에서 보여지는 지형과 실제 게임 내에서의 지형도 잘 맞아 떨어지며 깔끔한 그래픽과 동화풍의 텍스쳐 들이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 있다. 가끔 어색한 오브젝트들이 있지만 생각보다 그 정도는 덜하다고 할 수 있다.

노란색의 길을 통해서 사용자의 여정을 안내해주고 난이도 구슬(숫자 밑의 구슬 3개)을 통해 어디 난이도까지 클리어 했는지도 알 수 있다. 또한 과거에 플레이 했던 맵들을 다시 플레이 할 수도 있으며그 방법도 터치를 통한 간단한 방법이다.

IMG_1280

 

싱글플레이 스타일은 다음과 같다.

스토리에 따라 대형맵에서 순차적인 숫자를 터치 하게 된다.  그러면 간단한 캐릭터와의 스토리 대담이 펼쳐지고 왜 전투를 해야 하는지 혹은 목적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IMG_1237
내 케릭터(좌)와 NPC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왜 전투에 들어가는지, 전투에서 뭘 해야 하는지 혹은 목적들을 알려준다.  

 

IMG_1281
임무 클리어 시의 보상과 목표, 난이도 등을 설정 한다.

 

IMG_1282
전투에 돌입하는 캐릭터의 아이템, 스킬 등을 확인하고 변경 한다. 변경한 것에 따라서 캐릭터의 스탯이 달라짐을 오른쪽 화면을 통해서 알 수 있다.

 

IMG_1283
같이 전투에 임할 동료를 선택 한다. 여기에서의 동료는 실제 게임에 저장된 다른 사용자들의 캐릭터인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작을 누르면 전투가 시작 된다. 

 

IMG_1228

IMG_1240
전투중 스토리에 따라서 이런 팝업이 등장 하기도 한다.

싱글 플레이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적이 보이면 공격 하고 스킬을 써서 제거 하고 아이템이나 자원을 떨어뜨리면 그것을 줏고 나중에 필요할때 사용하는 형태 이다. 다양한 무기의 속성(불, 물, 빛, 자연, 어둠)으로 인해 무기들이 서로 다른 공격 특성과 상대적인 강,약점을 갖고 있으며 2개의 세트를 가지고 게임 상에서 언제든지 바꿔 착용 할 수도 있다.

기본적인 스킬인 ‘구르기’가 있으며 연속으로 3번 가능 하다. 3번 이후부턴 다시 쿨타임에 따라서 사용 할 수있는 대기시간이 존재 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사용 할 수 없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하겠다.  이는 다른 스킬들에도 비슷하게 적용 된다.

IMG_1273

캐릭터는 쌍수 검사 외에도 대검을 휘두르는 전사, 석궁을 쏘는 궁수, 마법사 캐릭도 존재했었다. 그런데 한번 캐릭터를 선택하고 나니 다른 캐릭터를 새로 어떻게 생성하고 플레이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IMG_1263
강화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일일 전투를 수행중이다. 특이하게도 자동 전투를 지원하며 알아서 전투를 수행 한다.

게임 상에서 아이템이나 골드는 잘 나와주는 편이다. 강화 아이템이나 이런 아이템들은 일일 다른 던전에서 얻을 수 있으며 나중에 아이템의 진급이나 강화를 위해서 필요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 그에 대한 대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동 전투가 적용되는 것은 조금 특이하다고 하겠다.

 

IMG_1277
공격을 받아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을 상태이다. 화면 가장자리에 붉은 부분이 긴장감을 조성해 준다.

 

임무를 완수하게 되면 결과 화면을 통해서 얻은 경험치와 자원, 전리품 들을 확인 할 수 있다.

IMG_1231
레벨업 화면

 

IMG_1232
전리품 확인 화면

 

일반적인 동시 플레이 멀티플레이 대신 비동기식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  자신만의 요새를 건축한다. 요새에는 자신의 캐릭터와 다양한 생물들을 배치 하여 요새를 공격하러 온 다른 사용자들에게서 방어를 시도 한다.
  •  강한 캐릭터와 높은 레벨의 생물들이 배치되어야 더 잘 막을 수 있다.
  •  자신 또한 다른 사람의 요새를 공격해서 전리품을 뺏어 올 수 있다.
  •  이러한 요새 전투 시스템을 하고 싶거나 공격받고 싶지 않는다면 나 또한 공격하지 않으면 된다.
  •  요새에 배치 가능한 몬스터들 또한 강화, 진화가 가능 하다. 높은 레벨의 몬스터 일 수록 강하고 자원들의 생산력도 뛰어 나다.
IMG_1266
나의 요새에 몬스터들을 배치한 모습이다. 이러한 몬스터들은 오른쪽에 보여지는 것에 따라 시간당 일정한 자원들을 생산한다.

 

IMG_1267
나의 요새에 배치 가능한 몬스터들의 일람이다.

흔히 보이는 건설-전투 시스템에서 보이는 비동기식 전투 시스템이다. 그다지 흥미가 가지 않는 시스템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러한 전투 방식은 본인으로 하여금 실시간 전투가 아닌 이상 지루함을 느끼게만 한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답게 게임내부에서 캐쉬아이템을 판매 하고 있으며 그 가격은 좀 비싸다고 느껴지는 수준이다.

IMG_1259

현금 캐쉬등을 구입하면 VIP등급이 올라가게 되는데 큰 효용성은 없는거 같아 보이기도 한다.

IMG_1270

 

또한 게임 내부에서 소셜 탭으로 구분된 기능들이 존재 한다. 내 친구들의 관리 화면이나, 전세계 캐릭터의 순위, 그리고 길드 시스템 이다. 아직 레벨이 되지 않아 사용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기대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IMG_1257

 

게임의 난이도는 적절한 편이며 재미도 꽤 상당하다. 핵 엔 슬래시 게임을 좋아하여 디아블로1 부터 토치라이트, 그리고 과거 여러가지 게임들을 섭렵했었던 기억을 가진 나로서는 이정도면 모바일 게임 치고는 꽤 잘만들어졌다고 생각된다.

몰론 모바일 게임에서의 필수적으로 되어버린 내부 결제 및 캐시시스템으로 인해 조금 불합리 하다고 느껴질 만해 보이는 점은 존재 하지만 그정도야 요즘 와서는 가볍게 우스며 넘길 수 있을 정도다. 게다가 꼭 캐시를 구매해서 하지 않아도 충분히 게임은 플레이 할 수 있다.

 

IMG_1254

 

깔끔하고 동화풍의 텍스쳐와 높은 퍼포먼스는 게임 에 대한 불만을 많이 줄여준다.  마치 토치라이트2가 생각나는 그래픽 이다. 조그마한 모바일 화면에 많은 기능과 버튼들을 때려박는 것 보다 깔끔하고 직관적이어서 보기에도 좋은 게임이다. 핵엔 슬래시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을 것 이다.

원래 모바일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 않음에도 불구 하고 던전헌터5는 최근 가장 많이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이다. 그만큼 꽤 생각보다 재미있다. 요 근래 실망만 존재했던 모바일 게임중에서도 괜찮게 느껴지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 된다.

IMG_1251
게임의 메인 화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화면

 

게임 내부에서 많은 이벤트들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거 같다. 더 많은 맵들과 전장을 오픈 할 것으로도 보인다. 약간 아쉬운점들도 보이긴 하지만 그 약점들을 상쇄해줄 게임성과 재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게임이다.

다만 계속 거의 동일한 패턴으로서 반복되는 게임의 전투는 어느 순간 질리게 될 수 도 있다. 어차피 이런류의 게임에서 많이 느끼는 불만이기도 하고 말이다.

재미를 강점으로 가진 깔끔한 핵 엔 슬래시 RPG게임인 던전 헌터5. 더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드는 게임이다. 앞으로도 이 게임에 더 재밌고 많은 기능들이 추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만 정리 하도록 하겠다.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